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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 벤치치(157위·스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카지노사이트
벤치치는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애슐린 크루거(51위·미국)에게 2-1(4-6, 6-1, 6-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 딸을 낳은 뒤 처음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벤치치는 우승 상금 16만4천달러(약 2억3천만원)를 받았다. 토토사이트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벤치치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아부다비오픈 패권을 탈환했다.
2023년 시상식 때는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던 벤치치는 이날 트로피 세리머니 이후 딸 벨라를 품에 안고 딸과 뽀뽀하며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안전놀이터
'엄마 선수'가 WTA 투어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5월 엘리나 스비톨리나(23위·우크라이나) 이후 이번 벤치치가 약 2년 만이다.
2020년 단식 세계 랭킹 4위에 올랐던 벤치치는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세계 랭킹 65위 안팎까지 순위를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액결제 현금화